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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글램벅스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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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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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ly for Me

소중한 하루 휴가. 밀린 회사의 업무도, 소소한 집안일도 잠시만 멀리한 채 나를 위해 집중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요. 시간의 정함 없이 먹고 싶을 때 먹고, 보고 싶었던 드라마도 몰아서 보면서 말이예요. 답답할 땐 근처를 산책하고 호젓한 카페에서 조용히 커피 한잔하고 돌아와요. 감성 가득한 힐링 데이를 완성해 줄 네일을 준비했습니다.














01.

느긋한 하루의 시작



Art_08   My Dot
살짝 열린 커튼 사이로 스며든 한 줄기 여름 햇살. 알람 없이 평온했던 아침의 잠을 깨웁니다. 느지막한 아침을 먹기 위해 향한 주방. 지글지글, 치익- 칙 뜨거운 열이 함께하는 요란한 아침보다는 요거트와 시리얼 커피 한잔으로 간단하게 해결해봅니다. 웜톤을 가미한 그레이와 손그림 느낌의 도트패턴으로 차분하면서도 위트 있는 디자인의 마이 닷은 아침 풍경에 찰떡이네요.





STYLE NOTE
어떤 스킨 톤에도 잘 어울리는 웜그레이 컬러로 가벼운 트레이닝 복이나 로브와 함께하는 파자마 룩 등과 같은 원마일 룩에 잘 어울려요. 서로 다른 3가지 톤의 베이스 팁과 도트무늬와 골드스타 메탈 파츠로 장식한 투명한 젤이 데코 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톤온톤 컬러로 그린 서로 다른 표정의 도트 무늬를 가만히 들여다보는 것도 재밌습니다.












02.

햇살 머금은 산책길



 Art_07   My Line
뜨거운 오후가 찾아오기 전에 호수 산책에 나섭니다. 이른 시각부터 태양을 만끽하는 사람도 있고 조금씩 뜨거워지는 햇살에 눈살을 찌푸리며 빠르게 걸음을 옮기는 이도 있습니다. 여름의 산책길과 닮은 마이 라인은 웜톤, 쿨톤 구분없이 잘 어울리는 2가지 그레이와 버터처럼 부드러운 파스텔 옐로 컬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금빛으로 수놓은 촘촘한 스트라이프 패턴과 크리스탈 스퀘어 스톤 파츠가 어우러진 데코 팁을 더한 디자인입니다.





STYLE NOTE
박시한 보이프렌드 블루 셔츠, 슬릿이 있는 와이드 팬츠로 시크하면서도 편안한 산책룩을 완성했습니다. 단정하게 묶은 포니테일 헤어는 깔끔하면서도 스마트한 느낌와 함께 쿨한 분위기를 보여줍니다.












03.

초록 내음 가득한 카페



Art_03   Olive Leaf
지중해 아님 아프리카. 이국적인 무드의 싱그러운 올리브 나무가 무성한 그곳으로의 꿈같은 일탈. 지금은 이루어질 수 없는 이야기이기에 플랜테리어가 멋진 카페에 잠시 들러 잠시나마 갈증을 해소하면 어떨까요. 올리브 리프 네일과 함께 말이예요. 잎의 디테일을 실감나게 표현한 패턴에 작지만 볼드한 골드 메탈 파츠를 더해 패셔너블하게 해석했어요.





STYLE NOTE
자연에서 얻은 영감으로 완성한 그린 컬러와 잎사귀 패턴이 아티스틱한 감각을 만났습니다. 숲 속의 청량한 녹음을 고스란히 일상 속에 담아보아요. 내추럴한 룩, 그리고 스킨 톤에 어울리는 골드 액세서리와 함께 연출하면 올리브 컬러의 매력이 극대화됩니다.












04.

오늘은 하루 한 권



Solid_13   Blue Gray
독서 계획은 왜 이리도 지키기 힘들까요. ‘여행 가서…주말에…연휴 되면…’ 차일피일 미루기만 하던 오늘의 독서 한권을 실현해보아요. 가장 뜨거운 오후 3시의 햇살을 피해 집으로 향해요. 소파에 아무렇게 기대 그동안 읽고 싶었던 책을 하나 꺼내 들어요. 따뜻함이라고는 1도 없는 차가운 컬러의 블루 그레이의 네일과 함께라면 한낮의 열기도 한결 시원해질 거예요.





STYLE NOTE
톤 다운된 블루 컬러가 모던한 매력을 내는 젤네일은 무채색 계열로 어떤 컬러의 룩에도 잘 어울립니다. 단조로움을 피하고 싶다면 소재의 질감이 돋보이는 스타일과 함께 매치해보세요. 삭막한 도심의 이면에 숨겨진 얼굴 같은 블루 & 그레이의 매력 그저 조용하게 반짝이는 은빛은 사람들의 냉정함 같기도, 무표정한 도시의 밤하늘 같기도 한 오묘한 아름다움을 담고 있습니다.












05.

편안함이 스민 시간



Solid_19   Dark Warm Gray
때론 이것도 저것도 필요없이 그저 포근하게 감싸는 침대가 최고 힐링의 순간이기도 합니다. 지친 우리네의 무표정을 닮은 삭막한 그레이에 휴식과 같은 베이지 한 방울을 떨어뜨렸더니 따뜻한 웜 그레이의 얼굴이 되었습니다. 글리터 데코 팁 역시 웜 그레이와 어울리는 톤 다운된 다크한 골드 컬러 위에 우아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느낌의 오벌형 실버 메탈 파츠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STYLE NOTE
글로시한 새틴 톱이나 내추럴한 린넨 등 어떤 소재의 옷에도 잘 어울리는 컬러입니다. 모던한 듯하지만 차갑거나 냉정하지 않습니다. 그래서인지 오피스 룩에는 물론 반전 스타일인 홈웨어에서도 꼭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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